지난 주말아침에 오랜만에 집에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요즘엔 카페에 가도 잠깐 머무르거나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와서 커피를 마시게 되다보니 예전처럼 느긋하게
카페에서 브런치도 먹고 커피도 마셨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고 소중하게 생각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주말아침에
오랜만에 브런치를 만들어서 즐겼습니다.
재료는 빵,소시지,계란만 있어도 충분해요
추가로 치즈나,과일까지 있음 더욱 좋구요
집에서 브런치 간단하게 만들어서
여유롭게 즐기는 법 공유해볼게요
우선 소시지를 꺼내서 구워줄거에요
소시지를 사면 칼집을 내어서 구워주면
모양도 더욱 예쁘고 맛도 괜히 더 좋잖아요
청정원 프랑크소시지는 칼집이 들어가서
제가 할건 굽기만 하면 되네요^^:
칼집이 새겨져 있으니 참 간편해서 좋더라구요
그냥 앞뒤로 타지않게 구워주면 됩니다용
기름을 싫어하면 뜨거운 물에 소시지를 데쳐도 좋아요
전 이왕이면 맛있게 먹을려고
식용유를 살짝 둘러서 팬에서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청정원 푸드박스 덕에 편하게 브런치를 만들었어요
식빵은 토스트기가 알아서 구워주니
소시지를 굽고 계란후라이도 만들었어요
계란후라이는 반숙으로 만들었어요
완숙보단 반숙이 비주얼도 좋구 아침에 먹기에 좋더라구요
같이 곁들일 소스는 머스터드
청정원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로 준비했어요
홀그레인머스타드소스는 겨자씨가
씹히는 식감이 있어서
일반 머스타드 소스와는 다른 매력이 있지용
샌드위치 만들때 식빵에 바르고 양상추 올리고
안에 토핑넣어서 먹음 오독오독 겨자씨가 십혀서
맛있더라구요
토스트 식빵위에 청정원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 바르고
반숙 계란후라이 올리고
칼집콘프랑크 올려주면
맛있는 브런치 완성이에요
위에 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 한번 더 뿌리면
더 맛있어요
이렇게 샌드위치로만들어서 먹음
먹기에 편한 것 같아요
저는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냠냠 먹고
남편은 그냥 그릇에 덜어가서 먹는걸 좋아해요
집에서 브런치를 먹으면 좋은점이
각자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청정원 콘프랑크 칼집이 새겨져서
조리할때 편한점도 있지만
특이한건 프랑크소시지 안에
옥수수콘이 들어가서
옥수수의 달콤함과 소시지의 짭짭할이
단짠단짠 조화를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같아요
이런 소시지는 첨 먹어보는데 맛있고 색다르네요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정말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급자족으로 하나 둘 이루어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반조리,밀키트 제품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
제대로 활용해서
이왕이면 즐기면서 맛있게 해먹음 좋더라구요
집에서도 편리한 식재들 잘 활용해서
간편하게 브런치 즐겨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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