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연속적으로 내리고 있어요
이런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거 같아요
국물요리를 먹고 나면 뭔가 든든하고 속이 따뜻해져서
기분 좋더라구요
집밥도 이젠 간편하지만 맛있게!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정말 간편식 밀키트의 편리함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몇일전 먹은 청정원 부대찌개와 어제 저녁에 먹은
종가집 추어탕 조리법을 공유해요
보글보글 부대찌개
남녀노소 좋아하는 부대찌개!
집에서 설렁탕 엑기스만 사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왜그런지 깊은 맛이 2프로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진한 양념장(다대기)의 맛에 따라 부대찌개 맛이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먹어본 청정원부대찌개는 우선 묵은지가 들어있어
깊고 진핫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부대찌개양념과 묵은지 햄이 들어 있어요
여기에 대파,라면,떡사리 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
부대찌개엔 역시 사리가 들어가야 맛있잖아요
청정원 부대찌개 조리방법입니다.
냄비에 물 450(종이컵 2컵반)과 양념장을 넣고 섞어주세요
여기에 햄과 묵은지를 넣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다 끓으면 완성! 너무 간편하죠??
저처럼 사리를 추가 하실 분은 사리를 준비해주세요
전 대파,양파,떡,라면을 준비했어요
사리는 기호에,여건에 맞게 준비하면 될 듯 해요
라면사리도 좋지만 당면사리도 맛있는데
오늘은 라면으로 준비
햄과 묵은지를 넣은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끓으면
대파와 양파 떡사리를 먼저 넣고서
그 다음에 라면사리까지 넣어줍니다.
라면까지 다 익으면 완성!
묵은지가 들어있어 국물이 정말 시원하면서
햄도 처음에 개봉했을 땐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다보니 햄 양이 많더라구요 ^^
배고플때 끓이다보니 적어보였나봐요 ㅋㅋ
냄비만 놓아도 상이 가득차보이네요
남편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햄과 라면의 조합이란 >_<
어제 먹은 추어탕 조리법도 공유할게요
종가집 종가반상 남도 추어탕이에요
여름이라 금방 지치고 입맛이 없는데
이럴 땐 탕요리 하나 먹음 든든하죠?
국내산 미꾸라지와,무청시래기로 만들어진
종가집 추어탕이에요
그냥 데워서 먹기만 해서 정말 초간단
조리방법도 3가지나 나와있어요!
전 직접 가열식으로 했습니다.
냄비에 종가집 추어탕을 뜯고 끓여주면 끝!!
중불에서 3분만 끓이면 된다고 해요
보글보글 끓여서 뚝배기채로 그냥 먹었습니다.
덜어 먹는것보단 뜨끈하게 먹을 수 있게 뚝배기로!
한뚝배기 했어요 ㅎㅎ
밑반찬도 많이 필요 없어서
정말 간편하게 한끼를 그렇지만 든든하게 해결했어요
무청시래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한끼 정말 든든하게 먹었어요
몸속이 따뜻해지니 뭔가 충전된 느낌이 드네용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땐
집에서도 간편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어떠세요??
가정간편식 추어탕과 부대찌개 조리방법
공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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